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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소비 트렌드

브레이브걸스 인기 이유 / 브브걸 / 쁘걸

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 이유

 

 


 

 

 

오늘은 MZ세대 소비 트렌드 변화 를 브레이브걸스 인기 이유 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본론에 들어가기 전 MZ세대 , 브레이브걸스 (브브걸/쁘걸) 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Z세대

밀레니얼 세대 (Y세대) + Z세대

MZ = 밀레니얼(M) + Z세대
밀레니얼(M) = Y세대
(1980년 ~ 2000년 출생 세대)

 

X세대의 뒤를 잇는 인구집단인 "Y세대" 는 "밀레니얼 세대" 라고도 부릅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세대가 이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세대를 "Z세대" 라고 칭합니다.

그리고 그 두개 세대를 합친 단어가 MZ 세대 입니다.

 

세대는 어떻게 구분될까?

 

[TMI] 586세대 / X세대 / Y세대 / Z세대 / MZ 세대

세대를 나누는 명확한 기준이 나뉘어진것은 없으며, 학자들이 일반적으로 주장하는 내용들을 종합해보았습니다. 베이비붐 세대 : 6.25 전쟁 이후 1955년 ~ 1963년 사이 출생 586 세대 : 나이는 50대, 19

hello-u.tistory.com

 

 

 


 

 

 

브레이브걸스

(이번에 다룰 주제 위주로만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브레이브걸스 롤린
브레이브걸스 롤린

브레이브걸스 는 2011년 데뷔한 걸그룹입니다.

그런데 10여년이 지난 지금, 2021년 갑자기 역주행을 하며 각종 미디어를 휩쓸고다닙니다.

심지어 노래도 2018년 발매한 "롤린" 이라는 곡 으로 3년이 지난 지금 1위를 차지합니다.

 

 

 


 

 

 

롤린은 어떻게 역주행에 성공했을까?

본인이 생각하는 롤린 역주행 관련 주요 키워드는 "가치소비" 이다.

가치소비란 무엇일까?
본인의 신념에 따라 소비하는것이다.

단어 그대로 "상품" 보다 "가치"에 무게를 두고 소비하는 행태입니다.

 

착한기업들 또는 착한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돈쭐" 을 내주고
전범기업 및 부정한 기업들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는 소비행태

 

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 이랑 가치소비가 무슨 상관일까?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MZ세대

이 MZ세대의 주요 소비형태가 가치소비 라는 점 이 중요합니다.

 

전범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불매운동
뒷광고 유튜버 구독 취소
학폭 가해자 연예인 보이콧

급식카드 사용을 도와주는 착한 가게 돈쭐행렬
동일 스펙의 제품에 대해 착한일을 하는 기업의 제품을 더 선호하는 현상
군생활에 큰 힘이 되어준 군통령 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

 

 

등등 MZ세대 의 사회 기여가 커지며 전반적으로 가치소비의 비중이 커짐을 알 수 있습니다.

발전하는 SNS로 인해 어떤 사건을 접하고 그 가치를 판단하는 일이 더욱 빈번해졌고,
이는 곧 소비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응원하고싶은 대상은 자발적으로 입소문을 내며 소비를 아끼지 않고

잘못되었다 생각하는 대상은 미약한 개인일지라도 불매운동을 벌입니다.

 

위와 같은 맥락으로 브레이브걸스는

낮은페이, 여의치 않은 장소 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활동한 군부대 공연 (+위문열차),
오랜 무명생활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진심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
멤버 개개인의 모나지 않은 동글동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

"이 그룹 정말 열심히 활동하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들이 모여 지금과 같은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2018년 브레이브걸스 롤린 발매
-> 위문열차, 군부대 행사 등 으로 군대 내 인기몰이
-> 군대에서는 인기, 사회에서 반응은 약한상태
-> 2021년, 인기 유튜브 채널 비디터에 브레이브걸스 롤린 영상 소개
-> 브레이브걸스와 군생활을 함께한 예비군들의 영상 응원
->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조회수 급상승
-> 브레이브걸스 군부대 행사 관련 미담들 + 긴 무명생활
-> 많은 사람들이 브레이브걸스를 응원
-> 음원 역주행 및 인기 걸그룹 등극

 

물론 노래의 중독성 및 멤버 개개인의 매력 또한 큰 역할을 하였으나
본 포스팅 주제와 벗어나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하이힐 활동 무대를 보고 브레이브걸스가 잘될거라 생각했는데
그동안 빛을 못보다가 이제라도 잘 된 모습을 보니 괜히 저까지 기분이 좋네요.
아마 가치소비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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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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